불편한 사람을 피할 수도 없을 때
학교, 직장, 기타 모임 등…만나고 싶지 않지만, 어쩔 수 없이 마주쳐야 하는 사람들이 있다.모두가 내 맘 같고, 나와 잘 맞으면 얼마나 좋을까.하지만 현실은 늘 그렇지만은 않다.꼭 한 명, 아니 그 이상.말투 하나에 신경 쓰이고,작은 행동 하나에도 피로해지는 사람들.불편하거나 어렵고, 자꾸만 나를 지치게 만드는 사람들 말이다.그렇다고 매번 피할 수도 없다.관계는 이어져야 하고, 사회는 혼자 살 수 없고, 직장이라면 하루 대부분을 같이 있어야 하는 것을, 결국은 ‘어떻게 대하느냐’인데....1. 감정은 인정하되, 휘둘리지 않기싫은 건 싫은 거다.애써 좋은 척하지 않아도 된다.내가 그 사람을 싫어하는 이유가 뭔지 잠깐 돌아보자.그 사람의 행동일 수도 있고, 말투일 수도 있고, 나와 너무 다른 가치관일 수도..
2025.04.15